놀러 가고 싶어서 찾아보다 광안리에 가야겠다 생각은 드는데 광안리 놀거리가 뭐가 있지? 하고 생각이 드셨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이번글은 나만 알고 싶은 광안리에서 놀기 좋은 Best 7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알려드리는 놀거리의 기준은 광안리와 가까운 곳을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리 놀거리하면 대표적인 광안리해수욕장입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은 광안대교와 바다를 바라보면서 물멍 하기 좋은 곳입니다. 또한 광안대교의 야경은 아름다워서 다이아몬드브리지라고 부르기도 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광안리에서 드론쇼를 하기 때문에 구경하기 좋습니다.
좋은 경치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구경해도 좋지만 숙소에서 바라본다면 그것만큼 힐링이 있을까 싶네요 ㅎㅎ 저같은 경우 지난번에 광안대교가 정면으로 보이면서 테라스가 있는 쏘타컬렉션 더 테라스에 갔다 왔어요 테라스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서 연인과 함께 오션뷰를 보니 엄청 힐링되었어요
민락수변공원
두 번째 놀거리는 민락수변공원입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분 정도 산책하면 보이는 공원입니다. 수변공원답게 해변을 배경으로 한채 광안대교가 잘 보이는 공원입니다. 주변인근에 어디서든 앉을 수만 있으면 그곳이 쉬는 곳이 되는 공간입니다. 그런 공간에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낸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무드인디고아트
세 번째 놀거리는 무드인디고아트입니다. 무드인디고 아트는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79 3층에 있는 곳으로 그림을 그리고 class를 하는 곳입니다. 클래스종류는 4가지로 1 Day Class, Extra Class, Artist Class, Brand Design이 있으며 가격및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 1Day Class / 90~120분 / 캔버스 4호 / 50,000원
- Extra Class / 시간자유 / 대형캔버스 / 150,000원
- Artist Class / 작가 및 전시 준비반 / 변동
- Brand Design / 공방창업, 브랜드디자인 컨설팅 / 550,000원
무드인디고아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에 운영 종료되며 대부분은 1 Day Class를 예약하실텐데 1Day Class에는 아크릴화 5.0 , 끄레망아트 6.0 , 칠링백 아트 2.5 가 있습니다. 그림은 그리고 싶은데 그림실력이 좋지 않아 수업을 들으면서 편안하게 그리고 싶다면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방이기에 초보자들도 쉽게 참여가능하고 선물, 인테리어 소품용으로 좋습니다.
센텀 스파랜드
네 번째 놀거리는 센텀 스파랜드입니다. 광안리와는 멀지만 이색공간으로 좋아서 넣었습니다. 센텀 스파랜드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 위치하며 도심 속 휴양지로 사우나와 찜질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가격은 주중, 주말, 공휴일 상관없이 4시간에 성인 2.0 학생 1.6에 즐길 수 있습니다.
푹푹 찌고 더운 날 황토방 같은 찜질을 통해 땀을 빼고 훈제계란과 식혜와 함께 편안한 힐링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센텀 스파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은 바디사운드룸, 피라미드룸, 발리방, 웨이브드림룸, 로만룸, SEV룸, 하맘룸, 참숯방, 황토방, 핀란드사우나, 야외족욕탕, 바데풀, 릴랙스룸등이 있습니다. 센텀 스파랜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호텔아쿠아펠리스 스카이워크전망대
다섯 번째 놀거리는 호텔아쿠아펠리스 스카이워크전망대입니다. 스카이워크전망대는 광안대교를 볼 수 있는 루프탑 같은 공간입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을 직접 가거나 숙소에서 보기 부담스럽다면 호텔에 있는 전망대를 통해 광안대교 야경을 구경하면 알차고 이색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천동벚꽃거리
여섯 번째 놀거리는 남천동벚꽃거리입니다. 비록 봄에 가야 볼 수 있는 곳이지만 오션뷰와 벚꽃거리 둘 다 포기할 수 없다면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남천동벚꽃거리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도보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산책하면서 사진 찍기 좋지만 자차로 가볍게 드라이브하면서 구경하는 것도 좋은 길이에요
부산영화의 거리
일곱 번째 놀거리는 부산영화의 거리입니다. 부산하면 바다지만 부산하면 영화를 많이 찍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산영화의 거리를 걷다 보면 우리가 한 번쯤 본적 있는 드라마, 영화를 부산에서 찍었음을 알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영화나 드라마 같은 미디어매체에 관심이 많으신 분 일수록 걸을 때마다 미디어를 봤던 기억이 나면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공간이라 좋은 것 같습니다.
밤에는 영화 찍은 곳도 좋지만 광안대교를 다양한 위치에서 볼 수 있기에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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